[리얼푸드=육성연 기자]133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는 이금기의 광둥성 장먼시 신후이생산단지가 전 세계 발효식품업계 최초로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친환경 건축 평가시스템으로 인증된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와 리더십에 대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을 상징한다.
LEED는 인증, 실버, 골드, 플래티넘 4개의 인증등급을 나뉘어 있으며 플래티넘이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금기는 친환경간장발효프로젝트를 통해 LEED-NC V4.0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금기신후이생산단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열펌프시스템, 인공습지와 하수처리시설을 통한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열펌프시스템은 LEED 에너지 절약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글로벌소스 브랜드 이금기 제공] |
이금기친환경간장발효프로젝트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일반 사업보다 물 절약량이 55%, 에너지 절약량이 50%, 재생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금기 관계자는 "발효식품 업계 최초 LEED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업계의 생산 및 운영에 있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적이며 사회적으로 올바른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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