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빅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잇플루언서가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가스트로’를 런칭하며 본격적인 D2C(Direct to Consumer)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잇플루언서는 2만 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자료를 보유한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으이다. 약 2000건 이상의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숱한 마케팅 성공 노하우를 활용, 빅데이터 기반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좋은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여 나갈 방침이다.
[잇플루언서 제공] |
잇플루언서의 식품 전문 브랜드인 가스트로는 ‘미식(美食)’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와 ‘마에스트로(Maestro)’의 합성어로 신선한 재료와 정직한 품질로 미식의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첫 가스트로 제품은 냉동 돈까스 제품인 ‘돈까스트로’ 2종이다.
‘돈까스트로 생등심 돈까스’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통등심 냉장육을 사용해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수작업으로 근막과 기름을 제거하고 생 빵가루와 함께 영하 40℃에서 급속냉동하여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잡았다. 파인애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돈까스트로 치즈 돈까스’는 모짜렐라 치즈가 43% 함유되어 더욱 깊어진 풍미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밥 반찬뿐 아니라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좋다. 달콤한 꿀 소스도 함께 구성됐다.
가스트로는 ‘돈까스트로’ 2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집에서도 ‘돈까스트로’를 통해 경양식 돈까스를 즐길 수 있다는 레트로 컨셉의 영상, ‘돈까스트로’를 즐기는 커플의 캠핑 첫날밤을 유쾌하게 그린 영상, 엄마가 아들에게 ‘돈까스트로’를 만들어 준 이야기를 최근 화제가 된 영상을 패러디해 만든 영상 총 3편이다.
이장원 잇플루언서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서 단순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 툴을 넘어 자체 제작 제품의 구매까지 연결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며 “제품 개발은 물론 홍보 측면에서도 많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잇플루언서는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양방향으로 분석하여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주는 Ad-Tech 특허 기술을 통해 서비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업력을 인정 받아 네이버의 공식 협력사로서 인플루언서 검색 특화 서비스 브랜드커넥트를 전개 중이며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채널을 운영하는 총 2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