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의 냉동 화덕피자 전문 브랜드 ‘우주인피자’가 홈플러스와 협업해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을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우주인피자는 기존 온라인 유통망 확보 뿐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전국에 13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협업을 진행했다.
[우주인 피자 제공] |
이번 협업은 우주인피자와 홈플러스의 브랜드명을 공동 명기하는 우수 중소생산자 브랜드(MPB, manufacturing private brand)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냉동 화덕피자 생산 노하우를 갖춘 우주인피자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지닌 홈플러스가 제품 개발에 동등하게 참여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화덕피자 3종’은 ‘갈릭리코타치즈’, ‘페퍼로니슈프림’, ‘로제쉬림프’로 구성됐다. 이 중 ‘갈릭리코타치즈’와 ‘페퍼로니슈프림’은 기존 우주인피자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우주인피자와 홈플러스가 레시피 연구에 공동 참여해 개발했다. 달콤한 리코타치즈, 짭짤한 페퍼로니 등 가장 대중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제쉬림프’는 로제 크림 소스의 깊은 풍미와 토마토 소스의 깔끔한 맛을 동시에 담은 우주인피자 특제 로제 소스를 듬뿍 넣었으며, 탱글한 새우도 풍성하게 얹었다.
우주인피자 관계자는 “우주인피자의 고객층을 기존 온라인 소비자를 포함해 오프라인까지 확대하고자 전국 홈플러스 매장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주인피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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