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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런 케이크 불티나네’…뚜레쥬르 전년비 매출 2배 ↑
  •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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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손잡고 출시한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시 직후부터 11월 30일까지 2주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률도 3배 이상 폭증했다. 대세로 자리 잡은 온라인 선물과 홈 파티 문화가 확산되면서, 제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인기가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알록달록한 쿠키 주인공들과 케이크 캐슬, 쿠키 통나무 등 게임 속 요소들은 누구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시즌 콘셉트와 잘 부합된다. 또한, 게임 속 이미지와 쿠키 캐릭터의 맛을 그대로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력이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주 고객층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 중에서는 ‘쿠키런 초코 골드레이어’가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뚜레쥬르의 스테디셀러 ‘초코 골드레이어’의 쿠키런 버전으로, 두 가지 맛 초코 크림으로 더욱 진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케이크의 인기와 더불어 케이크 위에 장식한 게임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의 황금빛 피규어는 중고 거래가 이뤄질 정도다. 이 외에도 촉촉한 초콜릿 시트 사이에 카라멜 마스카포네 크림과 쿠키 크럼블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용감한 쿠키! 카라멜 마스카포네 생크림’, 실제 게임 이미지와 싱크로율 100%인 ‘눈설탕맛 쿠키의 생크림 대모험’, ‘체리초코 케이크 캐슬’ 등이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현재 평년 대비 2배 이상 많은 판매량에 생산 라인을 야간, 주말할 것 없이 24시간 풀가동하며 제품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준비중이다”면서 “지난주 출시한 한정판 굿즈 ‘쿠키런 접시 세트’ 역시 벌써부터 일부 매장에서 품절될 정도로 인기라 추가 아이템을 기획중이다”라고 설명했다.

goreg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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