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더본코리아의 맥주 전문점 브랜드 백스비어(대표 백종원)가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신메뉴 2종(직화불닭발, 볼케이노순살치킨)과 ‘제주맥주’와 협업해 만든 ‘탐라맥주’를 출시했다.
백스비어는 매운맛 인기 트렌드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매운 맛의 안주메뉴 2종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독특한 향미의 수제 맥주를 선보였다.
‘직화불닭발’은 통뼈만 남기고 닭발 부분의 뼈는 제거한 반무뼈닭발에 매운소스를 더해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메뉴이다. 불맛을 입혀 한층 더 알싸하게 매운 풍미와 튤립닭발 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징이다. 입에 넣으면 살만 쏙 발라지는 반무뼈 튤립닭발을 활용했다. ‘볼케이노순살치킨’은 엄선한 닭다리살만으로 만든 순살치킨에 매콤 달달한 소스를 듬뿍 더한 메뉴이다.
백스비어는 ‘제주맥주’와 협업해 만든 ‘탐라맥주’도 함께 출시했다. 탐라맥주는 시트라홉(시트러스 계열 과일향이 풍부한 맥주의 핵심 원료)을 활용해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호피에일이다.
이번 신메뉴 2종과 '탐라맥주'는 전국 백스비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 포장 및 배달 앱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백스비어 관계자는 “새로운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매운맛이 일품인 안주메뉴와 함께 수제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매장에서 혹은 포장·배달을 통해 화끈하게 매운 안주메뉴들과 궁합이 좋은 탐라맥주를 곁들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스비어는 편안한 분위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맥주 전문점이다. 살얼음 생맥주 ‘빙맥’과 백스비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한 라거 ‘원시맥주’가 인기 메뉴이며, 맥주와 곁들일 수 있는 안주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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