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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약 젤리·효소젤리’ 중국의 젤리가 달라진다
  •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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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최근 중국의 젤리 업계가 다양해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급화 전략이나 기능성 성분을 추가하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천연 식품을 강화한 젤리나 기능성 성분을 결합한 젤리 제품이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꿀, 구기자, 대추, 알로에, 비타민과 단백질 등을 첨가한 젤리 제품들이다.

중국의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두어옌소우가 선보인 쏘쏘 젤리(SOSO JELLY)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상큼한 포도맛과 오렌지 맛의 젤리로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6000억 개의 살아있는 효소’라는 기능적 장점을 내세웠다. 포도 맛 제품의 경우 효소 외에도 비타민 7종과 미네랄 2종을 포함하고 있다.

곤약 젤리

‘저칼로리, 저지방, 저당’이 특징인 곤약 젤리도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곤약 젤리 브랜드 주오이샤(zuo一下)는 일본의 캐릭터 피타오와 협력해 개성강한 디자인의 곤약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곤약 젤리의 장점을 홍보하면서 ‘한 포 당 5㎉’라는 문구로 젊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주오이샤 측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정식 시판되기 시작한 해당 제품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4월에는 판매액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원) 에 도달했다.

aT 관계자는 “현재 한국에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을 포함해 미용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젤리부터 친환경 비건 젤리, 얼려먹는 젤리와 홍삼 젤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에게도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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