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더본코리아의 우동·덮밥전문점 역전우동0410이 국물 떡볶이 스타일의 ‘우볶이’를 새롭게 출시했다.

17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우동에 떡볶이 레시피를 접목한 메뉴로, 특히 지난 5월 말부터 일부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지난 2년간 테스트를 진행한 메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더본 코리아 제공]

‘우볶이’는 고추장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에 우동면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달콤 짭조름한 일명 ‘맵단짠’을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역전우동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 자작한 우볶이의 국물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역전우동 관계자는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우동면의 색다른 조화를 통해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완성하게 됐다”며, “우볶이 소스가 다양한 메뉴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역전우동의 다채로운 메뉴를 곁들여 나만의 조합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개점한 역전우동0410은 옛날 기차 앞과 길거리 포장마차, 휴게소에서 즐기던 우동 한 그릇과 식사를 간편하고 깨끗하게 즐길 수 있는 우동, 소바, 덮밥 전문점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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