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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장라면 등 다양’ UAE, 하이퍼마켓 내 한국라면
  •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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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국 라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한류에 힘입어 유통코너의 한국식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라면은 그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UAE의 한국라면 수입은 1082만 7000 달러(한화 약 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1% 증가했으며, 2022년 또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UAE의 라면 유통구조는 식료품점을 통한 유통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하이퍼마켓을 통한 유통의 비중이 가장 높다.

한국 라면은 한인마트를 통해서만 유통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현지 하이퍼마켓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두바이 쇼핑몰인 몰 오브 디 에미리트(Mall of the Emirates) 내 까르푸(Carrefour)의 경우, 이전에는 한국식품관 코너가 두 칸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개별 라면코너를 제외하고도 네 개의 칸으로 마련돼 있다. 타 해외 식품관과 비교했을 때에도 뒤처지지 않는 다양한 품목과 크기이다.

지난 6월 aT가 UAE의 대표 하이퍼마켓 까르푸(Carrefour), 루루(LuLu), 유니온 쿱(Union Coop), 스피니스(Spinney) 4곳을 통해 한국라면 품목을 조사한 결과, 총 5개기업(삼양, 농심, 팔도, 오뚜기, 종가집), 71종의 라면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기본 매운 국물라면 뿐 아니라 순한 라면부터 짜장 라면까지 다양한 맛의 라면들이 입점돼 있다. 각 마켓의 소비자가는 적게는 600원에서 많게는 1000원 가까이 차이가 났으며, 인터넷몰보다 현장구매가 다소 저렴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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