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기 쉬운 레시피, 활용도 높은 연구 결과 공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우리맛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료 행사임에도 모집을 시작한지 반나절 만에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16일 샘표에 따르면, 샘표는 최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 공간에서 열린 ‘2023 우리맛 특강’을 통해 우리맛 연구 과정을 압축적으로 체험하고 주요 결과를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당근, 버섯 등 익숙한 식재료들이 부위와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우리맛 연구팀은 볶은 냉이의 향미 특징을 살린 ‘냉이 김밥’ 레시피와 함께 감칠맛이 강한 무의 뿌리 부분을 활용한 ‘무사골국’, 병아리콩으로 만든 ‘순식물성 마요네즈’ 등의 레시피를 제안했다.
[샘표 제공] |
샘표는 ‘우리맛 연구 보고서’와 ‘우리맛 특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보답하고자 집에서도 ‘우리맛 특강’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맛 연구 체험팩’을 마련했다. 체험팩은 우리맛 특강 영상과 ‘우리맛 연구 보고서’(채소편, 봄나물편),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Oh! My Green Table’ 레시피북, 연두순, 토장, 조선고추장 등으로 구성된다.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통해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샘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우리맛 연구 결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우리맛 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샘표는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맛있게 건강한 우리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고자 2016년부터 ‘우리맛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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