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이 스팀 기능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24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건강생활은 스팀 기능을 강화한 오븐형 요리가전 ‘2023년형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2023년형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한층 강화된 고온 스팀을 장착한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찜 전용 자동조리모드가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채소찜, 찐달걀 등의 조리가 가능하도록 찜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달걀 찜틀을 제공하고 반숙, 완숙 등 취향에 맞게 달걀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찐달걀 자동조리 모드를 세분화했다.

또, 100℃의 고온 스팀으로 데치기, 찜 요리는 물론 풀무원식품의 인기 제품인 ‘한식교자’등 다양한 간편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풀무원 자동메뉴 모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청소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버튼 한 번으로 조리실 내부의 기름때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기존 ‘스팀 세척’ 기능부터 스팀 배관 내 남아있는 잔수를 제거하고 배관까지 세척하는 ‘스팀 히터관 세척’ 기능을 추가했다. 제품 내부는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사용 중 코팅이 벗겨질 염려가 없다.

색상은 화이트와 옐로우 컬러로 구성돼 있다. 360도 회전하는 로티세리 기능과 액세서리가 추가된 2023년형 ‘로티세리’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가격은 오리진과 오리진 옐로우가 25만9000원, 로티세리가 29만9000원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제품은 풀무원건강생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이베이(지마켓), #풀무원 등 온라인몰과 전자랜드, 하이마트, 더 현대 서울 등 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 포장 패키지는 친환경 FSC 인증 제지를 사용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회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지구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목재 및 목재 제품에 부여된다.

‘스팀쿡 에어프라이어’는 2021년 6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한데 이어 고객 의견을 반영한 ‘로티세리’ 버전도 선보여졌다.

강재훈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소비자가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도록 스팀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생활은 더 건강하고 맛있고 쉬운 홈쿡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요리가전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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