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수입 꿀 전문 유통기업 비토피아가 ‘뉴질랜드 타히 UMF10+ 마누카허니’ 제품을 29일 방송되는 현대홈쇼핑 ‘왕영은 톡투게더’에서 독점 론칭한다.
28일 비토피아에 따르면, 마누카허니는 뉴질랜드 마누카꽃에서 채밀한 토종꿀이다. 뉴질랜드 정부 홈페이지 ‘뉴질랜드 스토리’에서 마누카꿀은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소개돼있다. 마누카허니는 미국 국립보건원에도 등재돼 있으며, 국내 포털 검색 기준으로 관련 논문만 1만4000여건에 이른다.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외에도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영양소 다수를 함유하고 있다.
[비토피아 제공] |
마누카허니의 표기 사항인 UMF(Unique Manuka Factor)는 뉴질랜드 마누카협회 인증인 마누카꿀품질보증체계로, 성분 순도 유통기한 신선도 등 엄격한 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UMF라는 표기를 할 수 있다. UMF 수치가 높을수록(10+ 이상) 항균 활성 효과가 높다. 타히는 가장 높은 UMF23+ 제품을 1년에 극소수만을 생산한다.
타히 UMF10+ 마누카허니는 뉴질랜드 청정지역 노스랜드의 타히 전용 양봉장에서 마누카꽃 단일 품종으로만 채밀하고, 유효 성분 손상 최소화를 위한 45℃ 이하 저온 추출 방식을 고수한다. 한 병마다 벌통까지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타히 TAHI’는 135년 동안 4대에 걸쳐 양봉가업을 이어온 마누카허니 생산 패밀리 기업이다. 2021년 뉴질랜드 지속가능 비즈니스상(자연복원 부문 수상), 2020년 세계 1위의 럭셔리 허니 브랜드(Voted No.1 luxury lifestyle awards)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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