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버팔로윙 브랜드 사세(SASE)가 홈플러스로부터 ‘2023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12일 사세에 따르면, 베스트 파트너상은 홈플러스 입점 브랜드 중, 한 해 동안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매출 신장을 보인 기업에 수여된다. 사세의 이번 수상은 홈플러스 입점 이후 첫 수상이다.

[사세 제공]

사세는 홈플러스 22/23 회계연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 사세 제품은 올해도 홈플러스 치킨류 카테고리에서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세는 지난해 B2C 제품을 선보이며 홈치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홈플러스를 통해 ‘사세 버팔로’, ‘치킨가라아게’ 등 의 제품을 내놓았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사세 바삭튀긴 통새우 튀김’을 홈플러스에 신규 입점해 기존 치킨류에서 씨푸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사세 통새우 튀김 제품 매출도 입점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입점 시기인 2월 매출 대비 4월 매출이 약 77% 신장했다.

전수웅 사세 부사장은 “이번 홈플러스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은 사세의 본격적인 B2C 시장 진출 이후 얻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