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 현장 모습 [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JAMESON)은 팝업스토어 ‘제임슨 마당(JAMESON MADANG with Jameson Distillery on Tour)’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문을 연 ‘제임슨 마당’은 누적 방문객 65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제임슨은 기존 운영 종료 날짜인 14일에서 오는 17일로 운영일을 연장했다.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분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는 제임슨 증류소를 그대로 구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위스키 재료가 되는 몰트를 직접 만져보고 위스키 숙성 단계에 따른 색과 향의 차이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전문 바텐더에게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법을 배우는 칵테일 클래스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는 인디밴드, 힙합, 뮤지컬의 공연이 이어지고, DJ 파티도 진행됐다. 팝업스토어 곳곳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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