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의 '위스키 페어링 디너' 이미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가 글렌피딕 위스키와 함께하는 봄 시즌 미식 페어링 디너를 6일 진행한다.
6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따르면 이번 위스키 페어링 디너는 ‘푸어 앤 페어 위드 글렌피딕(Pour & Pair with Glenfiddich)’이다. 글렌피딕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과 당일 한정 주조한 식전 칵테일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5가지 요리 메뉴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식사 중에는 글렌피딕 15, 18, 21년산 위스키 테이스팅 기회가 주어진다. 식후에는 디저트에 어울리는 또 다른 글렌피딕 칵테일이 제공된다.
페어몬트 관계자는 “글렌피딕 위스키는 미식 페어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페어몬트식 유러피안 레시피로 재해석한 요리가 글렌피딕의 풍미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내산 도다리와 완도산 전복 등의 해산물에 봄나물과 허브가 더해진 코스 요리는 봄의 미각을 깨워낼 것이며, 한우 안심이 식도락의 절정을, 바닐라 무스 케이크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포사’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최상층인 29층에서 한강과 여의도 도심 뷰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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