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 피자 [엘본코퍼레이션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엘본코퍼레이션은 새로운 ‘이비티 피자(ebt PIZZA)’ 브랜드로 화덕 피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엘본코퍼레이션은 이탈리안 외식 브랜드인 엘본더테이블(ELBON the table)과 이비티(ebt)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비티 피자 매장은 서울 강남구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다. 이승호 이비티 총괄셰프는 고추장 버터를 이용한 ‘고추장 잠봉뵈르 피자’, 사과를 넣은 ‘사과 마스카포네 치즈 피자’ 등 새로운 화덕피자를 개발했다. 곁들여지는 피클은 한국의 백김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매장 인테리어는 유럽 길거리 공간을 내부에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포지타노 지역의 길모퉁이 카페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비티 관계자는 “14 년간 피자를 구워온 엘본만의 노하우가 이비티 화덕피자 맛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비티의 새로운 매장이 독특하고 맛있는 피자, 파스타를 현지에서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비티(ebt)는 브랜드 메시지인 잇베러(Eat Better)의 약자로 ‘더 맛있게 더 기분 좋게’ 외식 문화를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비티 피자 매장 모습 [엘본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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