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관 어린이식당 찾아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주방용품 후원
[사진 설명 : KMI한국의학연구소 ‘크미랑’ 봉사대원들은 지난 28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린이식당 아동 특식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부산 동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MI는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종합사회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윤인근 KMI부산검진센터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 상임위원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8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동구어린이식당 수정점’을 방문해 어린이 80여 명을 위한 도시락 준비, 포장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KMI는 어린이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방용품도 후원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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