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포차 시즌2’에서 맛볼 수 있는 지평생막걸리와 보늬달밤 [지평주조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지평주조는 부산 삼진어묵의 겨울 팝업스토어 ‘삼진포차 시즌2’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선보인 삼진어묵의 삼진포차 팝업에 이어 이번 ‘삼진포차 시즌2’는 겨울 시즌에 특화된 팝업스토어로 재탄생했다.
지평주조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안리 야경과 어울리는 막걸리를 제안한다. 지평생막걸리와 국내산 보늬밤을 사용한 보늬달밤을 통해 포차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삼진포차 시즌2’는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월 20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100년 전통의 지평 막걸리와 부산의 대표 어묵 삼진어묵이 만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포차에서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지평생막걸리와 보늬달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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