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후루코리아 '바나플' [123RF}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이색 바나나 ‘바나플(바나나+애플)’을 한정 기간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나플’은 스미후루코리아의 독자 품종으로 3개월간 판매된다. 바나나 고유의 달콤함에 사과의 상큼한 향과 맛이 더해진 품종이다. 일반 바나나 대비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함량이 높으며, 찰진 식감을 가졌다.
특히 상온 보관을 권장하는 일반 바나나와 달리 ‘바나플’은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차갑게 섭취하면 특유의 상큼한 맛이 더욱 살아난다.
스미후루코리아는 바나플을 통해 보다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 마켓컬리와 배민B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바나플에 대한 관심을 주신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바나나에서 느껴지는 사과의 상큼달콤한 맛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스미후루코리아가 보유한 과일 브랜드 ‘네이처스 초이스’는 희소가치가 높은 이색 제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바나플’·’로즈바나나’·’키위티 바나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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