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두끼 매장 모습 [두끼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국내외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추가 가맹 준비로 출점 속도를 높이고 있다.
23일 두끼에 따르면 두끼는 갑진년 첫 신규 출점 매장을 화성 새솔점으로 시작했다. 화성 새솔점 오픈 이후 청주 오송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국내 23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점과 안산 선부점도 내달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해외 매장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 메가몰 타오띠엔점과 함께 귀년점, 탄빈점을 이달 신규 개점했다. 여기에 대만도 꽁관점을 추가하며 두끼는 해외 총 16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두끼 측은 해외에서 ‘K-콘텐츠’ 인기가 커질수록 두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 떡볶이 재료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제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두끼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브랜드에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가맹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리적 운영 정책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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