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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인의 캔디 및 초콜릿 구매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브랜드 충성도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랙스(Trax)가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사탕 및 초콜릿 구매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 구매를 고수한다고 답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스키니딥, 바크씬스, 트루 프루, 언리얼, 스마트 스위츠가 꼽혔다.
또한 소비자의 68%는 간식 제품이 소매점에 매력적으로 진열되어 있는지 여부가 구매를 결정하는데 중요하다고 답했다.
초콜릿 카테고리에서는 M&M, 허쉬, 리즈, 스니커즈, 키캣과 같은 브랜드가 높은 인기를 보였다. 그 외 단 맛의 캔디류에서는 트위즐러스, 졸리 랜처, 스키틀즈, 스타버스트, 하리보와 같은 브랜드가 인기를 유지했다.
또 응답자의 92%는 사탕 제품을 구매하고 있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구매 빈도를 보인 것은 매주 사탕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었다. 구매 방식에서는 대용량 패키지를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많았다.
지출 예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가 10달러 미만의 예산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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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