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티(Tea)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프리미엄 티 전문점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가 2년 연속 프리미엄 티 음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공차만의 음료와 서비스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차는 커피전문점 포화 상태인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찻잎의 선정부터 건조, 발효, 정제 과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티백이나 인스턴트가 아닌 신선한 프리미엄 잎차를 사용한다. 잎차는 각 차종에 맞는 온도, 시간, 물의 비율로 4시간마다 우려내고 있다. 4시간이 지난 티 베이스는 사용하지 않고 폐기한다.

한편 공차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약 900여 개의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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