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MZ세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브리타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이유에 응답자들은 ‘일회용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 배출 감소(52.7%)’, ‘생수 구매보다 합리적인 비용(43.6%)’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의 59.6%는 ‘저그형 정수기’인 브리타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브리타 사용 경험자 중 55.2%는 일회용 페트병, 비닐 등 쓰레기 배출량이 적다는 점을 브리타의 강점으로 꼽았다.
브리타 측은 올해도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물 음용에 필요한 비용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정수기가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올해 계획한 소비 형태 질문에 응답자의 65%는 ‘가성비 소비’라고 답했다.
[브리타 제공] |
오아로 브리타코리아 과장은 “브리타는 필터 하나로 물 150L 정수가 가능해,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함,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브리타가 ‘가성비’ 아이템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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