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자사 브랜드 ‘한촌설렁탕’ 매장 내 김치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22일 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한촌설렁탕 매장에서 제공되는 김치를 따로 판매해달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 공식몰을 통해 ‘설렁탕집 숙성 김치’란 이름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이연에프엔씨의 김치는 국내산 배추와 무에 양념과 젓국을 버무린 다음 40년 전통의 숙성기법으로 익혀 만든다. 배추김치와 섞박지가 혼합되어 있어 김치전이나 볶음밥에 활용할 수 있다. 매장과 동일한 맛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예약판매로 진행된다. 고객 주문을 한 달간 받은 후 매월 마지막주에 일괄 발송하는 방식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이전 일부 한촌설렁탕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김치를 판매했을 때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온라인에서 상시 예약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치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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