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20만캔 공급계약 체결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와 트릴리온 카트(Trilion Cart) 설립자 라데베(Mr. Radebe)가 맥콜 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일화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보리탄산음료 ‘맥콜’이 아프리카 수출길에 올랐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맥콜’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맥콜은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에 수출되고 있다.
일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네트워크 그룹이자 대형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트릴리온 카트(Trilion Cart)’와 총 20만캔 공급을 계약했다. 향후 수출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아공 케이프타운 대학에서 열린 맥콜 공급계약 체결식에는 일화 김윤진 대표이사와 트릴리온 카트(Trilion Cart) 설립자 라데베(Mr. Radebe)가 참석했으며, 현지 스포츠 축제인 ‘평화와 건강 체조대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이번 남아공 수출을 시작으로, 맥콜이 아프리카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키며 글로벌 전역에서 K-음료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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