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뱅쇼 얼그레이(왼쪽)', 아영FBC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 [각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유통업계에서 다양한 컨셉트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따뜻하게 즐기는 와인 ‘뱅쇼’부터 한정판 디자인 와인, 캐릭터 콜라보 와인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겨울 시즌 음료로 '뱅쇼 얼그레이'를 선보였다. 와인 대신 블랙 사파이어 포도를 사용한 논알콜 음료로, 가족과 함께하는 파티 음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차는 고당도의 블랙 사파이어 포도 베이스에 4시간마다 새로 우리는 얼그레이 티를 사용했다. 여기에 자몽 시럽과 스파이시한 진저브레드 시럽을 조합했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디아블로' 브랜드에서 '청룡 에디션'을 출시한다.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사의 대표 브랜드다. ‘디아블로 청룡 에디션’은 디아블로가 한국만을 위해 만든 한정판으로, 병 디자인에 청룡 모습을 담아냈다.
아기자기한 홈파티를 원한다면 국민 와인 1865와 카카오 프렌즈가 만난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카오프렌즈 에디션’도 있다. 골프 컨셉트의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카오프렌즈 에디션’은 와인과 골프백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골프백 패키지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디자인돼있다. 또한 각 와인 품종마다 캐릭터 특성을 부여했다.
금양인터내셔날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카오프렌즈 에디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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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