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멜트’ 샌드위치 [팀홀튼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은 샌드위치 ‘멜트(Melt)’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멜트는 매일 준비되는 재료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에 보관되는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 샌드위치와 달리 키친에서 주문 즉시 만든다.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멜트 메뉴는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와 ‘트러플 머쉬룸 멜트’다. ‘메이플 햄앤치즈 멜트’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햄, 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다. ‘트러플 머쉬룸 멜트’는 포토벨로 버섯과 새송이 버섯에 트러플 풍미를 담았다.

최근 팀홀튼은 갈릭 스테이크 멜트와 어니언크림 햄머쉬룸 멜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갈릭 스테이크 멜트’는 스테이크 큐브에 갈릭과 모짜렐라, 체다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다. ‘어니언크림 햄머쉬룸 멜트’는 어니언 크림소스에 햄과 머쉬룸, 모짜렐라 치즈가 합쳐졌다.

팀홀튼 관계자는 “팀홀튼은 커피와 푸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며, 국내에서도 전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키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푸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