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의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 팝업 모습 [르크루제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랑스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성수동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 (UNFORGET TABLE CRISTMAS)’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9일 르크루제에 따르면 르크루제가 지난 5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 팝업에 나흘간 누적 방문객 약 6000명, 주말 하루 최대 21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르크루제는 이번 팝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감성과 국내 유명 셰프 3인과 함께하는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새하얀 눈꽃을 수놓은 듯한 화이트 트리의 외관 파사드가 놓여졌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르크루제 2024 크리스마스 컬렉션, 스테디셀러 제품 등도 볼 수 있었다.
르크루제는 사전 접수를 통해 매일 40명과 함께하는 ‘셰프의 프라이빗 다이닝 테이블’을 열고,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해 요리한 스페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
셰프의 프라이빗 다이닝 테이블은 권성준 ‘나폴리 맛피아’ 셰프를 비롯해 정지선 셰프 소서형 ‘장사천재 조사장’ 셰프가 함께했다. 소비자 이벤트로 준비한 이번 다이닝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았다.
스페셜 셰프 3인의 디저트인 밤 티라미수(5일), 보리새우 미나리 샌드(6일), 바오즈(7일,8일)도 매일 100개 한정으로 선보였다. 또한 프라이빗 다이닝에서 선보인 메뉴의 ‘레시피 카드’도 제공했다.
르크루제는 팝업 현장에서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브랜드 라운지와 마켓 테이블을 마련했다. 브랜드 머그월을 비롯해 르크루제 인기 제품을 컬러 부스 형태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팝업의 성지인 성수동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마련한 이번 르크루제 팝업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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