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Read
  • 트렌드
  • “오직 Z세대를 위한 공간” 일본의 Z세대 마케팅
  • 2022.03.12.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일본 식품업계에서 Z세대의 소비스타일을 중시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기업들은 빠르게 바뀌어가는 Z세대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전용점포 개업이나 상품출시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의 스시 체인점 ‘쿠라스시’는 지난 2021년 12월 도쿄에 Z세대를 위한 점포를 새로 개장했다. ‘세상에서 가장 사진이 잘 찍히는 스시가게’를 콘셉트로, Z세대를 위한 ‘인스타바에(SNS에 올릴 만한 사진 공간)’를 따로 만들었다. 이는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일본전통문화와 도쿄·팝 컬처(도쿄에서 시작된 유행문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잡아 설계했다. 해당 점포의 스시는 현지 수산전문 회사인 ‘KURA생선팜주식회사’가 개발한 유기농피쉬인증의 방어를 사용한다. 또한 하라주쿠 거리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탠드석이나 야외 테라스석, 그리고 개인실도 마련돼있다.

일본의 스시 체인점 ‘쿠라스시’

일본의 차음료기업인 이토엔은 체험을 통한 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녹차음료를 주로 판매하는 이 업체의 중심고객은 40~50대이다. 하지만 최근 이토엔은 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SAKUU’라는 음식과 녹차를 제공하는 식당을 개업했다. 녹차만들기 체험을 제공해 Z세대의 녹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힘을 쓰고 있다.

음료회사인 기린 또한 ‘공감’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인기상품이던 ‘오후의 홍차 스트레이트 티’ 제품에 자연환경보호의 인증 찻잎을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종이를 사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다.

gorgeous@herald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