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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 식이요법 가이드라인 자문위원회(DGAC)가 가공식품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DGA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첨가당과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과다 섭취를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단 음료처럼 첨가당이 많은 식품과 함께 특정 가공육, 유제품처럼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줄이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이러한 식습관이 비만, 심혈관질환 및 기타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과일 및 채소는 첨가당이나 건강에 해로운 지방의 부작용 없이 비타민, 미네랄 및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며 식단의 중심이 될 것을 권유했다.
특히 연구 분석 결과, 5가지 식재료가 성인과 노년층의 건강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로 과일, 채소, 통곡물, 콩, 생선이 많은 식단이다. 특히 콩류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렌틸콩의 풍부한 영양소를 언급했다.
위원회는 5가지 재료를 중심으로 한 식단이 심혈관질환과 제2형 당뇨, 비만, 인지기능 저하, 그리고 대장암과 유방암 위험까지 낮춘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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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