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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솥도시락, 기업혁신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 2024.12.06.
한솥도시락이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1회째를 맞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한다.

6일 한솥도시락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아우르는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솥도시락은 환경보호를 위해 폐페트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 도입 ,FSC 인증 포장재 사용, 무세미 사용으로 연간 3만톤 이상의 물 절수와 폐수 줄이기, 동물복지육을 사용한 메뉴 출시,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전단지 및 트레이 용기 사용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더불어 사회공헌 분야에서 농가상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메뉴에 국내산 배추와 고춧가루만을 사용한 국내산 김치를 사용한다. 지역 농협을 통해 생산되는 무세미 사용으로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한다. 최근에는 한우 농가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도 출시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사례가 다시 한번 주목받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한솥 ESG정신인 양심, 배려, 정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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