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형 셰프의 한우사골 백순대국’ [캐비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식 플랫폼 캐비아(KAVIAR)는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지형 셰프와 함께 ‘최지형 셰프의 한우사골 백순대국’의 홈쇼핑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5 일 밝혔다.

이북 요리 전문가이자 ‘리북방’의 오너 셰프인 최지형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했다.

캐비아에서 선보인 ‘최지형 셰프의 한우사골 백순대국’은 기존 순대국과는 달리 이북식으로 한우 사골을 8시간 끓인 한우 사골 육수를 사용한다. 또 선지 대신 채소와 고기를 넣었고, 담백한 백순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돼지 뒷다릿살을 넣었다.

현재 ‘최지형 셰프의 한우사골 백순대국’은 현대 홈쇼핑, SK스토아와 판매 계약을 완료하고 11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캐비아 관계자는 “현재 최지형 셰프와 조서형 셰프, 김도윤 셰프 등 흑백요리사를 통해 이름을 알린 셰프 외에도 임기학, 여경옥, 김건 등 유명 셰프들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파트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는 삼원가든, 정식당, 피양옥 등 국내외 160개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의 IP 계약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출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