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 포스터 [제스프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통합 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제스프리는 그동안 영양이 풍부한 키위 섭취를 통해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인 약 70%가 비타민C 섭취 부족하다는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주목하여 기획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온라인 사이트 '비타민C 계산기'를 통해 소비자들이 당일 섭취한 음식을 입력하면 비타민C 섭취량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1알로 하루 비타민C 권장량 100%를 충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8월 15일부터 4일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방문객에게 비타민C 섭취량 진단, 키위브라더스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6만여 건의 식단이 기록됐는데, 참여자들의 식단 분석 결과 10명 중 8명이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는 9만 3000건 이상의 사이트 트래픽을 기록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또한 1000건 이상 게재됐다. 오프라인 이벤트에는 1만 5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키위를 통해 더욱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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