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콤부차 하이볼향’ [티젠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음료 브랜드 티젠은 ‘콤부차 하이볼향’ 60스틱을 코스트코에 선보인 지 단 3주 만에 펜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펜스 행사는 해당 카테고리에 속하는 여러 제품 중에서 코스트코가 직접 선정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코스트코 18개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최근 티젠이 코스트코에 최초 출시한 '콤부차 하이볼향' 60스틱은 기존 10스틱 들이 제품을 코스트코 소비자 구매에 맞춰 60스틱으로 대용량 포장되 제품이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

몰트향 풍미와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을 함께 담았다.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당류는 빼고, 열량은 1스틱당 15㎉로 낮다. 또한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콤부차 하이볼향을 콤부차 레몬 또는 콤부차 청귤라임과 함께 섞어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콤부차 레몬 1스틱과 하이볼향 2스틱을 차가운 생수에 섞으면 레몬 하이볼향을 만들 수 있다.

티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콤부차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샤인머스캣, 매실 등 총 13가지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