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안개가 키운 새싹’의 ‘건강이든 땅콩새싹 플레인’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식품 인증을 취득했다. 완전채식을 말하는 비건은 최근들어 좀 더 친숙한 의미로 식물 기반(Plant-Based) 식품으로 불리고 있다.

건강이든 땅콩새싹 플레인은 동물성 우유 대신 땅콩새싹 만을 고집하여 제조된 식물성 음료이다. 평소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이다.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이며, 천연 필수 단백질 10종을 포함한 단백질 17종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김철성 ‘안개가 키운 새싹’ 대표는 “앞으로는 채식 위주의 소비 형태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오는 2월에는 건강이든 땅콩새싹 플레인 외에 카카오, 넛츠 등 다양한 맛의 비건 음료와 세계 최초로 새싹으로 만든 오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개가 키운 새싹’은 자체 개발한 안개 공법으로, 미네랄 성분을 녹인 안개 속에서 건강히 자라나는 새싹을 말한다. ‘건강이든 땅콩새싹 플레인’은 현재 온라인 채널에서 7입, 15입 박스 단위로 구입 가능하며, 샐러드 구독 플랫폼인 샐러드윅스의 오프라인 매장 샐윅하우스 15곳에서 샐러드와 함께 낱개 단위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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