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치즈 케이크 플래터’ [신세계푸드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키아에누보‘는 신세계 L&B ‘와인앤모어’와 손잡고 치즈 케이크 플래터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치즈 케이크 플래터는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를 선별해 케이크로 만든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와인의 단골 안주인 치즈를 무스 케이크 형태로 재해석했다.

에멘탈 특유의 과일향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황치즈 에멘탈 치즈 무스’, 까망베르와 파마산 파우더가 결합된 ‘파마산 까망베르 치즈 무스’,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화이트 크림치즈 무스’ 등 3종이다.

신제품과 어울리는 와인도 소개했다. ‘황치즈 에멘탈 치즈 무스’는 정통 방식으로 양조한 아이스 와인 ‘시즌스 비달 아이스 와인’을, ‘파마산 까망베르 치즈 무스’는 토스카나 지방에서 ‘까베르네 소비뇽’ 포도로 만든 ‘톨라이니 레짓 까베르네 소비뇽’을, ‘화이트 크림 지츠 무스’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포도 품종으로 만든 ‘생클레어 오마카 리저브 샤르도네’와 함께 즐기면 좋다.

치즈 케이크 3종과 함께 제안된 와인은 ‘치즈케이크 플래터’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쿠폰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데일리 매장을 제외한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치즈 케이크 플래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주류에 어울리는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치즈 원물이 아닌 완성된 디저트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