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제로 슈거 음료 ‘맥콜 제로’ [일화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식음료 일화는 ‘맥콜 제로’가 15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출시된 맥콜 제로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열량을 낮춘 맥콜의 제로 라인이다. 다. 보리추출액을 10% 함유해 맥콜 특유의 보리 맛을 구현했다. 출시 1년 6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캔을 달성했다.
한현우 일화 식품사업본부장은 “기존 맥콜의 맛을 유지하면서 열량과 당은 줄인 맥콜 제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로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맥콜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다. 지난 1982년 국내 음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일화의 장수제품이다.
현재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일화는 지난해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맥콜을 정식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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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