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브’ 2종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는 햇반과 맛밤을 활용한 고단백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얼티브 프로틴 쌀밥맛’은 국내산 쌀분말을 사용해 밥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을 식물성 음료에도 사용했다.
‘얼티브 프로틴 밤맛’은 국내산 밤으로 만든 ‘맛밤’을 활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음료 용기에도 햇반, 맛밤 고유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과 CJ더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에서는 2+1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에는 G마켓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6월 처음 선보인 ‘얼티브’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다.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졌다. 한 팩 당 단백질 함량을 21g(달걀 3.5개 분량)으로 높인 ‘얼티브 프로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브랜드 팀장은 “단백질 시장이 다양화하면서 ‘맛’이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익숙한 맛을 색다른 형태인 식물성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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