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하이네켄코리아는 타이거 맥주의 팝업스토어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케이퍼 필름에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 콘셉트로 꾸며졌다. 타이거 라들러의 3가지 맛인 레몬, 자몽, 포멜로 과일을 적용해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비닐하우스에서 타이거 라들러의 3가지 맛 중 좋아하는 과일을 선택하면 초대형 타이거 라들러 캔에서 쏟아지는 레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시음존에서는 타이거 라들러의 3가지 맛을 직접 보고 보팅존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에 투표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후 인증 스티커를 모두 모으면 추후 스토어 공간에서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스토어존에서는 타이거 라들러를 현장 구매하고 사진 인화와 전용잔 증정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전무는 “타이거 라들러는 특히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타이거의 청량함에 과즙의 달달함을 더한 타이거 라들러를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