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주 해안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제스프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익 활동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제스프리 키위의 국내 생산지인 제주 지역에서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이하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임직원과 제스프리 제주 농가 대표 30여 명이 제주 함덕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힘을 보탰다. 해당 활동은 제스프리 임직원들이 각자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제스프리의 ‘메이크 어 디퍼런스 데이(Make a Difference Day)’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5일에는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40박스와 후원금도 전달했다. 제스프리는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주는 단순한 키위 생산지가 아닌 상생 발전을 위한 소중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제주에서의 나눔 활동은 서울에서도 이어졌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코리아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복지관 내 청소 및 환경미화 작업에 참여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제스프리는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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