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한 밥상 메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추천하는 메뉴들이다.
‘삼삼한 밥상 메뉴’는 식약처가 개최한 요리경연대회에서 발굴한 조리법으로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www.foodsafetykorea.go.kr)에서 굽기, 끓이기, 찌기 등 조리법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다.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열량·탄수화물·나트륨·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강 조리법은 카드뉴스와 동영상으로 제작,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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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