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강성태, 수험생 맞춤 ‘공부의신 에너지바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가 곡물가공 전문기업 씨알푸드와 손을 잡고 수험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률을 높여주는 간편 대용식을 출시했다. 브랜드명은 강 대표 회사 이름을 넣은 ‘공부의신 에너지바(공신바)’로 정했다.

9일 씨알푸드에 따르면 공신바 1개에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충전을 돕는 타우린이 1000㎎, 아르기닌은 100㎎이 들어있다. 장시간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는 성분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개당 6g(달걀 약 1개 분량) 함유했다.

여기에 아몬드, 땅콩, 현미, 해바라기씨 등 견과류가 더해져 씹는 맛도 즐길 수 있다. 초콜릿으로 얇게 코팅됐다. 공부의신 에너지바는 씨알푸드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 대표는 수험생에게 중요한 습관은 ‘아침형 패턴’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평상시에도 아침부터 뇌를 완전히 깨워두기 위해서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영양을 섭취해야한다며 ‘공신바’가 아침대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씨알푸드와 협의하에 공신바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환원을 검토 중이다.

강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학생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을 주고 싶었다”면서 “이번 협업을 통해 그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범 씨알푸드 대표는 “좋은 취지의 제품을 강 대표와 함께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 대표와 수험생에게 도움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