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 ‘슈가로로 코코제로’ [인테이크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는 ‘슈가로로 코코제로’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무설탕 코코넛 젤리 음료다. 설탕 대신 대체당과 과일 농축액을 사용했다. 달콤한 맛은 살리고 설탕과 열량은 제로(0)다. 1병 (340㎖) 기준으로 당류 0g, 0kcal (요구르트 기준)다. 또 말랑하면서 쫀득한 무설탕 코코넛 젤리도 들어있다.
‘슈가로로 코코제로’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2달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 3월 전국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 이후 기존 리치, 포도와 함께 복숭아, 망고, 요구르트로 라인업이 5종으로 확대됐다. 이어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롯데마트, 이랜드의 킴스클럽 등 하이퍼마켓으로 판매 채널이 확장되고 있다.
수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테이크는 호주, 대만, 영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미얀마, 칠레에 ‘슈가로로 코코제로’를 수출한다. 점차적으로 해외 유통 판로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녹엽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슈가로로 코코제로’의 판매호조는 성장하는 제로음료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편의점과 대형마트까지 확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식단관리를 하는 성인과 당류 섭취가 걱정인 아이들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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