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음료 전문기업 티젠은 설탕은 빼고 효소를 더한 ‘스테비아 누룽지효소 커피믹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티젠은 한국인이 식후에 마시던 ‘누룽지 숭늉 문화’에 착안해 제품을 기획했다. 티젠 관계자는 “우리 선조와 부모님들은 구수한 누룽지 숭늉을 마시며 식사를 마무리했다”며 “신제품은 누룽지의 건강함(효소)은 살리면서 커피믹스의 단점인 당은 빼고, 열량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에 함유된 현미 누룽지 발효 효소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α-아밀라아제 비율을 높이고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설계했다. 또 현미 누룽지 재료를 자연 그대로 발효시켜 섭씨 95℃ 물에서도 30분 동안 효소 활성도가 96% 유지된다. 누룽지 숭늉의 구수함에 커피 풍미를 더한 맛이다.
설탕 대신 효소처리된 스테비아와 당류 제로 크리머를 사용했다. 1스틱 기준으로 당류와 콜레스테롤이 0g이다. 열량은 33㎉다.
티젠은 '티젠 현미 누룽지 효소'도 별도 판매 제품으로 출시했다. 하루 1포 분말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티젠은 신제품 2종을 오는 3일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를 갖는다. 최대 44% 가격 할인에 티젠 콤부차 콜라겐 젤리와 추석 선물용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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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