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빠다 고구마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메뉴는 가을 제철 고구마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빠다 고구마 크림 밀크티’, ‘빠다 고구마 밀크티+펄’, ‘빠다 고구마 크림 밀크’, ‘빠다 고구마 크림 스무디’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빠다 고구마 크림 밀크티’는 진한 블랙티와 솔티드 버터고구마를 섞은 밀크티다. 타로폼과 고구마칩이 들어간다. 타로폼은 달콤 짭조름한 공차 밀크폼에 타로를 더했다.

‘빠다 고구마 밀크티+펄’은 솔티드 버터고구마와 블랙티를 더한 밀크티에 쫀득한 펄을 넣은 음료다.

‘빠다 고구마 크림 밀크’는 솔티드 버터고구마 우유에 타로폼을 얹고, 고구마칩 토핑으로 완성했다. 카페인 프리 음료다.

‘빠다 고구마 크림 스무디’는 진한 블랙티와 솔티드 버터고구마, 고소한 타로폼이 더해진 스무디 음료다.

공차는 빠다 고구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7일간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빠다 고구마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된다.(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전통 식재료를 재해석해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차는 티 전문성을 살려 고구마를 트렌디한 밀크티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