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서부체리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본격적인 체리 시즌을 맞이해 ‘2024 미국북서부체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는 매년 여름 소비자를 대상으로 워싱턴 체리 사진과 영상 작품을 공모해왔다. 올해도 체리가 가장 맛있는 순간, 체리와의 즐거운 추억, 체리의 포토제닉 한 모습 등 미국북서부체리를 표현하는 사진 또는 영상, 숏폼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도전기회가 주어진다. 주간 우승후보작 1등에게는 10만원의 상금과 우승후보 4명에게는 미국북서부체리가 제공된다. 최종 결선에서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의 상금이 마련돼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협회 이메일 또는 개인 SNS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7월 31일 협회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동시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북서부체리는 여름 계절과일로 동글동글한 모양과 붉은 과즙이 특징이다. 물에 씻으면 반짝여 ‘과일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부른다. 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어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