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여름타팥 크림빵’ [신세계푸드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는 아이스크림처럼 얼려 먹는 이색 베이커리 ‘여름타팥 크림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름타팥 크림빵’은 빵 사이에 오트크림(귀리로 만든 크림)과 팥 앙금을 채우고 인절미 가루와 인절미 떡을 토핑으로 올린 이색 디저트다.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식물성 오트크림을 사용해 귀리 본연의 풍미과 은은한 단맛을 담았다.
특히 구입한 제품을 냉동고에 살짝 얼려 먹으면 오트크림과 팥의 조합, 그리고 쫄깃한 인절미 식감까지 더해져 시원한 팥빙수맛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베이커리 제품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재료, 먹는 방법 등에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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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