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욱(맨 왼쪽) 도드람 조합장이 ‘도드람한돈 5월 MVP’ 문승원 선수(가운데)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드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함께 ‘도드람한돈 5월 MVP’ 선정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드람은 SSG와 2024 시즌 스폰서십을 맺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는 ‘도드람한돈 월간 MV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5월 MVP에는 투수 문승원과 야수 에레디아가 선정됐다. 지난 6일에는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이 두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총 100만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도드람과 SSG는 지난해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금으로 적립한 600만을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식사 반찬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시즌이 끝난 후 이들에게 반찬 꾸러미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와 스폰서십을 맺고,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