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 [티젠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은 디카페인 수요 증가에 맞춰 신제품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도산 디카페인 홍차와 수박이 조화를 이룬 스틱형 아이스티다. 국내산 ‘고창 수박’을 사용했다. 특히 저칼로리, 제로슈가, 디카페인으로 제조된 것이 특징이다. 당류 0g에 열량은 1스틱당 8㎉에 그친다.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 아이스티로, 휴대가 간편하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3일 오후 5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처음 선보인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 10개 스틱들이 2박스를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설탕이나 알콜을 뺀 '제로'와 함께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며 “수박의 단맛은 살리고, 카페인은 쏙 뺀 신제품으로 여름의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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