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 ‘대만 다이아몬드 파인애플’ [돌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대만 다이아몬드 파인애플’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만 다이아몬드 파인애플’은 단단한 심지를 제거해야 하는 일반 파인애플과 달리 속까지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심지까지 모두 섭취가 가능해 손질이 간편하다. 당도는 평균 17 브릭스(Brix)로 단맛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있다. 대만 돌(Dole) 농장에서 직접 생산, 돌코리아의 선별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돌(Dole)’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

김근형 돌코리아 생과영업1팀 이사는 “그동안 국내에 대만산 파인애플이 단발성으로 유통된 적은 있지만 정기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것은 돌코리아가 최초”라며 “돌(Dole)의 엄격한 생산, 관리를 거친 만큼 프리미엄급 대만산 파인애플을 매 시즌마다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다이아몬드 파인애플’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돌코리아는 올해부터 매년 제철 시기마다 대만산 파인애플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