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과거에 인기 있었던 10종 메뉴를 재출시한다. [공차코리아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글로벌 티(Tea)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과거 인기 메뉴 10종을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출시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총 10종이다. 프룻티&모어 음료 5종 (자몽 요구르트, 레몬 자스민티, 자몽 주스, 자스민 요구르트, 레몬 요구르트)과 밀크티&스무디 음료 3종 (브라운슈가 쥬얼리 치즈폼 스무디, 밀크 쿠앤크 스무디, 자스민 밀크티 ), 그리고 커피 메뉴 2종 (얼그레이 아메리카노, 카페모카)이다.

‘프룻티&모어’ 음료는 새콤달콤한 과일과 어우러진 메뉴다. ‘밀크티&스무디 음료’ 3종은 재출시 요청이 특히 많았던 메뉴다. 그 중 ‘브라운슈가 쥬얼리 치즈폼 스무디’는 공차 브라운슈가를 스무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음료다.

공차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커피 메뉴 품목을 확대했다. ‘얼그레이 아메리카노’는 커피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로, 공차의 블렌딩 원두와 얼그레이티가 만났다. 이와 함께 진한 커피에 공차 초콜릿과 달콤짭조름한 밀크폼을 올린 ‘카페모카’도 다시 선보인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추억이 담긴 메뉴를 기다려온 고객에게 재출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차는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메뉴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